추석연휴를 맞는 쏘카의 자세

장거리 고객 대여료 반값할인
KTX, 버스, 기차 환승 가능
장기 대여시 `쏘카부름` 무료로

  • 신현규 기자
  • 입력 : 2018.09.07 14:09:14   수정 : 2018.09.07 14: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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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공유 스타트업 쏘카가 추석연휴를 맞아 대여료를 반값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정한 모멘텀을 맞아 자신의 서비스 강점을 알리고 잠재적 이용자 층을 장기고객으로 전환시키려는 B2C 스타트업의 '모멘텀 마케팅' 일환이다.

7일 쏘카는 보도자료를 내고 "추석 연휴기간 쏘카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9월 16일까지 쏘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발 빠른 예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쏘카 측은 또 5일 간의 명절 연휴 동안 귀경길 차량 이용은 물론 여행 등 여가를 보낼 고객들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프로모션 할인 적용기간은 9월 21일 0시부터 9월 28일 19시까지다. 단, 제주공항 존은 할인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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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할인 대상 차종은 중형차(K5, 말리부) 및 승합차 (카니발), 준대형차량 (그랜저 IG, K7) 등이다. 이 중에서 최근 쏘카 서비스 차량으로 등록한 카니발 150여대의 경우 풀옵션이 도입됐으며 6인 이상 탑승시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쏘카 측은 "전국 KTX역이나 버스터미널, 기차역 인근 227개 존에 1434대 차량을 배치해 대중교통과 카쉐어링 연계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이 쉽게 찾아 탈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쏘카 측이 예를 든 것은 서울~부산 구간이다.
서울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한다면, 역에서 내려서 쏘카존으로 도보이동한 뒤 차량에 탑승해 고향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쏘카 차량을 집앞까지 배송받아서 이용할 수 있는 일종의 딜리버리 서비스인 '쏘카부름'은 하루 이상 장기예약 할 경우 무료로 제공해 준다. 단,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지역 내에서 기존에도 '쏘카부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쏘카 측은 "수도권 부름 가능지역의 경우 도착지에서 바로 반납이 가능해 더 편리하게 부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신문 신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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